옛것은 추억이 덧씌워 지면서 그 가치가 빛나곤 한다. 걸어다니다 우연히 마주친 마차...
그리고 차량들의 모습.. 나의 물건엔 어떤 추억이 있는지.. 어떤 생각으로 피사체를 바라보곤 하는지 되짚어 보곤 한다.
항상 쉽진 않아... 또 아름답지도 않아... 그렇지만.. 그 기억은 나와 그 물건만이 공유하는 念...
어느 순간 그것을 읽을 때, 행복함과 편안함을 가지게 되는 건 왜일까?...
어려서 할아버지가 태워주신 소달구지에 올라 동네 개구쟁이들이 다 모여 웃음 꽃을 피웠는데.. 이젠 할아버지도.. 그 시골마을도.. 더이상 없구나...